6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등 알아보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급된 국민 재난지원금이 침체된 국내 경기에 다소 따뜻하게 활기를 넣고 있는데요. 이에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10월 29일 6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9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가 재난지원금 정책을 지원한다고 모두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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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자영업자 손실보상의 하한을 올리고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기국회 국면에서 최대한 확보하고 추경(추가경정예산)까지 신속하게 하는 방안도 감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에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도한 재정당국 반대가 예상되지만 정치 유불리를 따지며 쉽게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보다 소득이 낮은 계층에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지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가 소비증진 효과가 크지는 않았다는 지적과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일 국내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차 재난지원금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 내년 1월쯤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일상 회복과 개인 방역 지원을 위해 전국민 위드 코로나 방역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 지원금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 내년 1월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최대한 빨리 국민들에게 지급해 개인 방역에 힘쓰는 국민들의 방역 물품 구입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20~25만 원으로 정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산 부분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 증액 요청에 '신중 검토'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 지급 현실화는 대선 국면에서 국민을 어떻게 설득해서 여론지지를 얻는가에 달려있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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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6차 재난 지원금 지급시기 등 알아보기였습니다.